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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이야기/기타 하드웨어 이야기

지난주 이슈.... 옆동네 파워서플라이 벤치

by 뚜비뚜비뚜뚜바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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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옆동네 파워서플라이 (이하 PSU)의 이슈로 인터넷이 들썩였다.
개인적으로 취지는 좋다고 생각을 하나 결론적으론 이벤트성 기사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벤트성 기사란? 타사의 제품은 깍아내리고, 특정 제품을 치켜세우는 기사를 이야기함- 좀 극한 이야기로...)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벤치사이트에서 리콜을 결정한 회사의 저가제품은 리콜이라는 극단의 조치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동일 회사에서 판매하는 수입제품에 대한 퀄리티가 좋게 기사화 하여, 판매량을 늘리기 위함을 예측할수
있다. 최근까지 일분 유저만이 그 회사가 판매하는 수입브랜드를 선호했기 때문에...

물론 컴퓨터에서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은 누가 뭐라해도 중요한 부분이다. 자동차의 엔진이 PC라고 할때,
파워서플라이는 연료를 공급하는 공급 장치이기 때문이다. 출력이 좋다고하더라도, 연료공급이 원할하지 않다면
정상작동을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PSU의 벤치기사 있는 사이트
1.http://www.playwares.com/xe/?document_srl=5069633
2.http://nowpug.com/?document_srl=383927&mid=review&comment_srl=384280&rnd=384283+

대부분 이러한 밴치기사의 경우 잘못된 제조사의 경종을 울리기 위해 개인이 시간적 투자를 하여 작성이 되나,
동급 제품이라 표방을 하지만, 자세히 보면 동급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파워가 정격이라고 불리는 파워와 라이트모델이라고 이야기하는 일명:막파워가 존재한다.
또한 대부분 표기된 W에 비해 적은 W를 예를 들어 500W라고 표기를 하지만 실제 성능 400W급 또는
300W급 제품도 다소 존재한다.

이유는 왜일까?
너도 나도 싼제품만 찾기 때문이다. 성능 좋은 비싼 제품을 내놓아 봤자. 싼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 또는
싼제품을 장착하여 비싸게 취급하는 판매점이 있기때문에 존재할수 밖에 없다.
왜? 대부분 2년간은 서비스를 해주니까!!

벤치기사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력사용량에 따른 파워의 안정성 및 효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심각하게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내부 부품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강조하지
않았다하는 점이다. 아마 이부분의 연관성이 기사화 했다면 일대 파란을 일으킬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지금의 벤치내용만으로도 파란이 일긴했지만..

예를 들어
일전에 고스트 리콘 워파이터를 게임을 풀옵션으로 게임을 하는데, 파워에 따라 그래픽카드의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가 발생을 했다. 그래픽카드 한가지만 그렇다고 하지만 부하가 걸릴시 데이타를 하드디스크 또한
안전하지 않을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컴퓨터 사용시 전력이 100%사용이 되는 부분은 아니다. 초기 부팅시  230W 내외
컴퓨터 idle시 190~200W 정도 소비가 된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또는 주변장치가
많이 장착된 사람이 아니라면 그게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만, 컴퓨터 사용시 어느정도의 파워의
네임벨류는 생각을 해봐야 할듯 하다.

벤치는 벤치일뿐.
벤치에서 효율이 좋다하여, 10만원이상의 파워가 꼭 필요한것은 아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뽑기식의 불량이
발생이 안되는 그러한 제품을 사용하면 문안할듯하다. 뽑기운이 불안하다면, 사후 서비스가 믿음직한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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